한국 금광

일제 강점기때 일본에 의해 개발 된 금광은 약 5,000여곳 이상이었으나 한국전쟁과 국내 광산 산업의 쇠퇴로 많이 감소한 상태. 2022년 국내 가행 광산 수는 총328개(금속광 16개, 비금속광 308개, 석탄광 4개)로 전년에 비해 고령토류 광산이 증가하였다. 

국내 광산은 석회석류 광산(104개), 고령토류 광산(93개)이 중심이며 그 외 규석(23개), 장석(20개) 광산 순으로 가행되고 있다. 한편 금속광의 경우, 금은광을 제외하고 대부분 광종이 2-3개 광산에서 생산되고 있다.

근로자 수는 2022년 월평균 총 5334명으로 전년대비 6.5% 감소한 수준이다. 광산별 매출규모는 연간 5천만원 미만 136개소, 5천만원~1억 미만 20개소, 1억~10억 80개소, 10억~100억 72개소, 100억 이상 24개소이다. 그 중 1억 미만의 매출을 보이는 광산의 비율이 53%에 이르고 있어 광산의 영세성은 심각한 수준이다. 매출액 100억 이상 광산의 대다수가 석회석류 광산(14개소)과 금속광(4개소), 석탄광산(3개소)으로 국내 광산물 중 석회석과 무연탄 정도가 일정수준의 규모를 가지고 가행되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